👉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소속/성함 등 간단한 자기 소개)
안녕하세요, 저는 뉴로메카 미래핵심연구부문 AI팀(이준호 리더)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석준입니다. 현재 자율주행 내비게이션(Auto nomous Navigation)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이는 로봇의 인식을 담당하는 '눈(Perception)'과 로봇의 행동을 결정하는 '제어
(Control)'를 포함하는 중요 기술 분야입니다. 특히, Moby RP (Research Platform) 및 Moby
Outdoor를 활용하여 내비게이션 알고리즘을 개발하며, 다양한 환경에서 로봇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연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의도 인식 기반 인간-로봇 상호작용(Intent-Guided Human Robot Interaction)"이라는
연구 주제를 중심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는 로봇이 인간의 의도를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협력하거나 지원하는 시스템을 연구하는 것으로, 병원, 공장, 물류 센터와 같은
다양한 실환경에서 활용될 수 있습니다. 궁극적으로 인간과 로봇이 자연스럽게 협력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 왜 부문장님/ 실장님이 본인을 분위기 메이커라고 뽑았다고 생각하세요?
아마도 긍정적인 태도와 활발한 커뮤니케이션 덕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연구개발 업무는
복잡하고 도전적인 문제들을 해결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럴 때마다 저는 팀원들과
자유롭게 논의하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어려운 순간에도 유머와 에너지를 잃지
않으려 노력합니다.
특히, 팀 분위기가 활기차고 개방적이어야 더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나오고, 팀워크도 강화
된다고 믿습니다. 이를 위해 저는 동료들과 편하게 의견을 나누고, 실험이나 연구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함께 해결하며 긍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려 합니다. 또한, 연구개발이라는
긴 여정을 함께하는 팀원들에게 에너지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소소한 농담이나 격려를 아끼지
않으려 노력합니다. 물론, 이러한 분위기가 가능했던 것은 주변 동료들이 저를 잘 받아주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팀원들에게 저의 발랄함을 받아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꼭 전하고
싶습니다.
👉 우리 부문(실)을 소개(자랑)한다면 뭐라고 소개할 수 있을까요?
뉴로메카 미래핵심연구부문은 단순히 로봇을 개발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산업과 인간의 삶
속에서 로봇이 효과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연구 및 개발을 진행하는 곳입니다.
특히, 제가 속해 있는 AI팀은 로봇이 보다 지능적으로 인간과 협력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희 팀은 자율주행, 로봇 비전, 강화학습, 딥러닝
등을 활용하여 로봇이 환경을 더 잘 이해하고, 보다 정교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하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반복적인 납땜 작업을 로봇이 수행할 수 있도록 하여 작업자의
피로도를 줄이거나, 치킨에 소스를 정량 바르는 작업을 자동화하는 등, AI 기술을 활용해 실제
산업 현장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뉴로메카의 미래핵심연구부문 전체는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이루기 위해 협력하고
있습니다. AI팀뿐만 아니라 로봇 디자인팀, HRI팀, 프레임워크팀, 연구지원팀, 컨트롤그룹,
템플릿그룹과 같은 여러 팀이 긴밀하게 협업하며 로봇을 보다 유연하고 정밀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팀워크 덕분에 단순한 자동화를 넘어, 인간과 자연스럽게 협력할
수 있는 로봇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저희 부문은 항상 새로운 도전을
즐기는 혁신적인 연구/개발 문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 뉴로메카에서 본인이 이루고 싶은 것이 있다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저는 로봇이 인간의 행동과 의도를 더 잘 이해하여, 보다 자연스럽고 효과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싶습니다. 현재 많은 로봇이 실제 산업에 배치되고 있지만, 아직
우리의 일상생활에 깊숙이 들어오지 못하고 있으며, 인간과의 협업도 제한적인 수준에 머물러
있습니다.
특히, 현재 많은 로봇들은 단순 반복적인 작업을 수행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으며, 고도화된
환경 이해와 최적의 의사결정을 수행하는 능력이 부족합니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저는 로봇이 주변 환경을 이해하고, 인간의 의도를 해석하며, 최적의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로봇이 단순한 도구를 넘어 인간과 자연스럽게 협력
하며, 실생활 속에서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뉴로메카에서 진행하는 연구와 프로젝트들이 단순한 연구 수준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산업 및 일상생활에서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발전시키고 싶습니다. 특히, 자율주행과 인간-로
봇 협업 기술을 더욱 정교하게 다듬어, 병원, 제조업, 물류 및 서비스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연구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장기적으로는 인간과 로봇이 함께 일하는 미래를 앞당기는 데 기여하고 싶으며, 이를 통해
더욱 효율적이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구축하는 데 보탬이 되고자 합니다. 뉴로메카에서 저의
연구가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